최근 잇단 기행으로 논란을 빚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음주-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4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<br />보도에 따르면 비버는 지난 23일 새벽 미국 마이애미에서 빌린 노란색 람보르기니 승용차를 술에 취해 난폭하게 운전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는데요. <br /><br />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비버는 횡설수설했으며, 운전면허증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는 등 경찰의 요구에 불응하다 체포된 뒤 보석금 2천500달러를 내고 풀려났습니다.